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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06-03-03 (금) 01:01
ㆍ조회: 358  
IP: 221.xxx.132
철수와..아빠..
철수와 아빠가 티비를 보고있었다.



그런데 뉴스에서 국가라는 말이 나왔다. 철수는 궁금해서 아빠에게 물어봤다.



"아빠 국가가 뭐야?" 그러자 아빠가 설명하기 어려운가본지,



" 응 , 국가란 우리집에 아빠같은거야"라고 설명했다



정부라는 말이 나오자 또 철수는 물어보았다. 그러자 아빠가,



" 응 , 정부란 우리집에 엄마같은거야"라고 설명했다



국민이라는 말이 나오자 또 철수는 물어보았다. 그러자 아빠가,



"응 국민이란 우리집에 철수같은거야"라고 설명했다.



노동자라는 말이 나오자 또 철수는 물어봤다. 그러자 아빠가,



"응 노동자란, 우리집에 가정부누나 같은거야"라고 설명했다.



" 그럼 , 우리들의미래란 뭐야?"라고 철수가 물었다.



그러자 아빠는 "응, 우리들의미래란 (갓태어난) 영희같은거야"라고 대답했다.



철수는 밤이되어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철수가 잠에서 깼다. 화장실에 가고싶었다.



철수는 화장실에 가다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아빠방에서 아빠가 가정부 누나를 농락(?) 하고 있었다.



철수는 너무 무서운(?)나머지 엄마방으로 향했다.



철수는 엄마방문을 울면서 두드렸다.



엄마는 깊은잠에 들었는지 대답이없었다.



철수는 겨우 울음을 그치고 자기방으로 왔다.



그런데 영희가 침대에다 똥을싸고 자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아빠가 철수에게



"철수야 어젯밤에 무엇을 보았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철수는 힘없이 대답했다.



"국가(아빠)는 노동자(가정부 누나)를 희롱하고 있었고, 정부(엄마)는 국민(철수)의 말을



듣지 않았으며, 우리들의 미래(영희)는 똥밭에서 구르고 있었다." 라고...
이름아이콘 장문기
2006-03-03 10:38
 ㅋㅋㅋㅋㅋ
   
이름아이콘 원정연
2006-03-03 12:53
 웃지만.. 씁쓸한..
   
이름아이콘 김재헌
2006-03-03 13:39
 ㅋㅋㅋ 웃고 갑니다....ㅋㅋ
   
이름아이콘 박광수
2006-03-03 13:49
 쓴웃음이 나오내요...  재미있는 이야기인데도 쓴웃음을 져야하다니 ㅠㅠ
   
이름아이콘 장희윤
2006-03-04 02:33
 ㅋㅋㅋ
   
이름아이콘 유혜선
2006-03-04 10:34
 시사유머네요!! -_-; 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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