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자대배치 받고 내무반에서 신고식을 할때 (신병 너의 좌우명이 뭐냐?) 라는 선임의 질문에 당당하게 (닭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라고 지껄였다,,, 까꾸로 매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라고 대답한 동기보다 더 쎄게 쳐맞았습니다. -.- 본시 매맞고 자란 강아지는 사나와져서 훗날 (개)가 되면 본전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닭목을 비틀어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 까꾸로 매달아도 정도는 한명 나올법 했는데 이 미꾸라지 같은 친구들.. - 고참이 말씀하시면 고추로 밤송이도 까겠습니다. - 위대한 수령보다 많이 높으신 고참님을 위해 한 목숨 바치겠습니다. - 우리 누나 이쁜데요 <= 특히 얘는 이후 군생활이 아우토반이었습니다.
11/23 09:03
[경상] 박태희
2012-12-05 10:22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도 있었습죠. 이 말을 한 사람은 진정 자신을 가학하는 취미의 변태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