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치가, 무장. 유명(幼名)은 히요시(日吉). 조상이 나무 아래에서 응응응 하던중 순례중인 왕인 박사에게 들통나 성을 (木下)라 하사받은 농부의 자식, 뒤에 하시바(羽柴), 후일 도요토미(豊臣)로 개성했다. 오하리(尼張)에서 출생. 빈농가의 출신. 노숙자 생활 중 오다 노부나가(織田信川)를 섬기고, 68년 이래 두각을 나타냈다. 노부나가를 따라 각지의 정전(征戰)에 참가하고 노부나가가 죽은 후, 그 계승자로서 85년 칸파쿠(關白), 86년 다이죠(太政) 대신이 된 후, 90년 호죠 오지마사(北條氏政) 토벌을 최후로 전국 통일을 완료했다. 이에 팽창한 부하 다이묘 세력에 줄 영지가 부족하자 - 정명가도 - 를 핑계로 조선정벌에 나섰으나 , 이순신에게 23전 23패로 부하 다이묘 들이 개털되면서 부하들에게 토껴라 라는 명령을 내리고 홧병으로 쓰러진다. 이후 아들은 정적 이에야쓰에게 개털된다... 끝
김황현
_-)b 이런 내용은 말없이 추천!
11/5 12:17
[서울] 심권남
2012-11-05 12:52
-- 더 웃긴것은 이순신 장군의 스팩이 이러합니다.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꼴찌로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이뱅뱅이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고 다 죽다 살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 번 싸워 스물 세 번 이겼다. 자질구래한 전투는 뺏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부셨고 와카자키 외
4장수를 개털로 만들었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 이면이를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노량해전 전투에서 히데요시를 개털로 만들고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 난 한놈만 팬다 --
김황현
정말 ㅠ.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11/5 16:42
김황현
자질구래한 전투는 뺏다 <<<<<<<<<< -_-)b
11/5 16:44
[경상] 김영우
2012-11-05 14:16
재미도 있고 유익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경상] 김태우
2012-11-05 20:56
zzz이순신...
[전라] 박민
2012-11-06 09:15
해신이따로없군요 ㅎㅎ
[서울] 최영곤
2012-11-07 23:54
심권남 님의 글이 덤으로 웃음을 더 준듯....재밌네요..^^
[경상] 이민재
2012-11-08 13:28
오 이런글 좋아합니다.
심권남
윤봉길 의사께서 도시락 폭탄을 던졌을때 공짜밥인줄 알고 서로 먼저 잡을려고 쩜프하던 녀석들도 있었습죠 , 덕분에 가장 먼저 골로갔지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