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는 카센터에 진입후 주차했는데, 가방모찌(자동차행상,취급품 성인용품 낙타눈썹 등)의 차량 뒷범퍼 살짝 스쳤고
눈에 띄는 기스는 없음. 이 친구 내가 현장에서 피할려 하니까 112에 신고. 순찰차출동 상황끝
나중 재판때 판사가 합의서 받아와야 벌금 깎아준대서 꼴도
보기싫고 친구시켜 30만원주고 합의서 받아 종결.
세번째는 좀 황당한 경우입니다
노가다할때 마침 비오는 날이라 전날 못받은 일당받고 늘 가던 문양지못에 가려는데, 내 차에 태워 일 몇번같이 했던 인간이 같이가고싶다해서 그러자하고 슈퍼에 들러 먹을 것 좀
사려는데, 이 친구 전화받더니 안간다고 무단횡단 길건너갔고 물건사서 나오려는데, 다시 나타나서는 못에 가지말고 아파트안 정자에서 같이 술이나 마시자 이러는데, 원래 뭘 거절을 못하는 체질이라 그러자 하고 정자에 자리잡고 막걸리를 마시는데, 이 친구 지가 사는동 경비실 가더니 김치를 얻어 오네요. 둘이 막걸리 세병마시고 이제 끝내려는데, 이친구
소고기국 기가막히게 맛있는데 있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네요 또 거절못하고 음주운전해서 조금 떨어진 원룸 골목으로
갔는데,
갈땐 맛있는 식당가는줄 알았는데,
아뿔사 웬 홀아비가 원룸에서 손수 끓인 소고기국이 나오지않겠습니까?
이런 황당한 상황이 취향이 아니라, 잠시 앉았다가 나왔는데
기분이 급따운되고 술도 알딸딸(주량 맥주한컵에 온몸 홍당무되는 체질)
운전을 하여 골목길 커브를 돌며 주차된 차량 건드리고(그 순간 기억이 안남) 좀더 주행하다가 사거리 신호대기중 차가
세대 있었는데 맨뒤에 있던 택시뒤에 정차하다가 택시뒷범퍼 살짝 닿은 모양(본인은 못느낌) 택시기사 내려서 뭐라는데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112에 신고.순찰차 출동. 상황끝
이렇게 세번 면허 취소
이 세번째 사고후 임시면허증 40일짜리 받은 일주일후 새벽6시 출근길 신호대기중에 뒷차에게 추돌당함
내차는 갤로퍼밴 중량2톤,추돌차는 로체. 브레이크에발얹고
기어중립상태.추돌당한후 내차가10미터이상 앞으로 밀림.
로체승용차는 앞쪽 다부서짐.때마침 룸미러로 뒤를 보던중이라 전혀 다치지 않음.차는 강철로된 뒤범퍼 기스정도. 스페어타이어 커버(스탠리스재질)약간 휨.
내려서 보니 밤새도록 술마신 20대중반의 젊은 친구.
차에서 가만히 있길래 네가 100%과실이라는 확인 메모받고
보험회사에 연락하라하고 나도 바쁘고 해서 보내줌
이런 내용을 정식재판청구서에 기재. 음주운전을 묵인해준 내 행위가 범죄인가? 판사에게 질문형식으로 작성.
판사는 택시뒷범퍼 닿은 것 공소장변경 검사에게 요청. 택시피해 사진상 없는 걸로 판단 합의없이 벌금 100만원 깎아줌
이상 세번의 음주면허 취소에 대한 자기고백입니다
3년전 술을 끊었습니다
술은 인생전부를 망쳤습니다
음주운전을 안하는 방법은 술을 끊는 것외엔 없습니다
술을 악마가 만든 최악의 물질입니다
술을 끊고 맑은 정신으로 가족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야 됩니다
오늘도 모두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 글을 어제 한시간 넘게 공들여? 썼는데, 갤4단말기 또 글등록오류. 오늘 다시 한시간 공들여? 엄지만으로 자판두드려 썼습니다 이번엔 신형단말기 엘지Q6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