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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경상] 박진헌
ㆍ작성일	2019-05-08 (수) 06:27

ㆍ조회: 1106

ㆍIP: 106.xxx.21

행복하기 위해서
안녕하세요?

우리는 무엇이며,
왜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으로,

과거부터
많은 철학자들이
깊이 생각해 왔습니다

철학적인 고상함을 뒤로 하고

현재 실존하는 상태에서
행복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인간을 포함한 고등생물의 특징은
육체 즉 신경세포가 느끼는 감각 기능과
판단하고 생각하는 정신적 기능
두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배고프고, 아프고 이런 것은 신경세포를 통해 느끼는 기본적
인것이고

왜 나는 누구보다 돈이 없는가
라는 것은 정신적인 것입니다

여기서 행복하기 위한 방법은

먼저 육체의 건강을 위해
몸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매일처럼 술마시며 스스로 육체를 학대하면서
사교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어리석은 변명입니다

다음으로 정신건강의 필수조건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남이 많이 가진것을 부러워하고
스스로 의기소침해 하는 것 또한
어리석은 일입니다

아울러 남따라 하는 것도
가장 어리석은 일입니다

술은 몸과 정신을 다 망가뜨립니다
술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술은 끊는 순간부터 맑은 정신이 됩니다

정신이 맑으면 판단이 바로서고
행동도 바로서고
세상을 차분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남을 부러워하거나 흉내낼 필요가 없습니다
싸구려 옷일지라도 늘 깨끗하게 세탁해 입으면
스스로의 품격이 자연스레 높아집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날씨입니다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삶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상] 유동호 2019-05-09 06:19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서울] 김윤술 2019-05-10 02:06	이미 우리 사회는 경쟁, 비교, 욕심에 완전히 세뇌되어서 행복을 걷어차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소득이 정말 높은 나라인데 경제가 힘들다고 하는거 보면 기가 찹니다. 후진국 보다 행복지수가 낮습니다. 사지 멀쩡한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되는데 어디선가부터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거 같습니다.

[전라] 이현노 2019-05-10 05:33	저도 공감이 가네요.언젠가는 좋은날들이 올거라고 기대해봅니다

[경상] 박진헌 2019-05-10 06:42	어느날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왼손가락을 굽힐수없고 일을 할수없고 돈도없고 가정환경 등 주변 모든것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고통없이 떠나는 수단?을 완벽하게 준비했습니다 단지 상황정리를 할 필요 때문에 실행을 미루었고, 상황이 정리되고나니 몸도 마음도 홀가분해졌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경상] 박진헌 2019-05-20 00:44	몸에 이상이 생긴 후 폐CT 피검사 등 했으나 병의 원인을 알 수없어 5년째 강한 진통제를 한달씩 처방받아 복용하며 육체노동일을 합니다 일을 멈추는 순간 돈이 없게되고 살 수가 없는 상태에 직면합니다 또한 약을 안먹으면 몸이 아픕니다 from hand to mouth 하루벌어 하루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살자는 마음으로 일상을 즐기며 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