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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서울] 홍준모
작성일 2019-02-21 (목) 14:57
ㆍ조회: 1248  
IP: 58.xxx.208
코란도 신형을 실물로 보았습니다.
화요일 구로사업소에서 보았습니다. 색상은 청색 계열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고 기존의 국내 그 어떤 디자인 보다도 창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면, 측면, 뒷면 모두 비율이 적당하고 직선과 사선의 조화도 좋아 보입니다.

특히 뒷면은 수입차나 국산차를 떠나서도 안정적이고 브레이크 등도 고급스럽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약간 혼잡스러운 듯 하나 의외로 창의적이고 남성적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투싼이나 스포티지 보다 작아 보이고 코나 보다 커 보이는 것 같더군요.

실내는 정말 압권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아주 고급스럽고 창의적이기 까지 합니다.

도어트림에도 색상이 있는 것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투싼이나 스포티지 보다 실내소음은 낮다고 하나 여전히 디젤의 엔진소음은 실내에서
느낄 수 있고, 내외부에서 듣는 엔진음이 투박하거나 거칠지는 않습니다.

진동은 있는 편이고 핸들 < 시트에서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총평을 하자면,

1. 창의적이다.
2. 단순하다.
3. 미래지향적이다.
4. 단아하고 고급스럽다.
5.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입니다. 이상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름아이콘 [경기] 김명환
2019-02-22 15:12
저는 이번에 낚시캠핑용으로
뉴코란도밴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쌍용차를 몰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코란도는 글쎄요?
티볼리를 뻥튀긴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통 뉴코란도의 짚차 디자인을
약간이라도 계승변형발전 시켰다면 어땠을까?
땅정벌레 "뉴비틀" 같은 그런 계승방식말입니다^^

지금 뉴코란도 디자인도 지금 나와도
뒤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아이콘 [서울] 홍준모
2019-02-26 18:56
저도 지금의 코란도를 좋아 합니다.
특히 후륜에 프레임 그리고 숏바디!!!
제 애마는 가솔린 2.3인데, 거기에 조용함까지 있습니다.
2001년식인데 핸들에 미세 진동 정도구, 구로에 점검 차 입고 했을 때 체어맨 보다 더 조용하단 소릴 들었습니다.
   
이름아이콘 [충청] 박동섭
2019-04-18 04:32
뉴코  디자인 이  상남자같은  모델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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