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박형식 ㆍ작성일 2006-11-10 (금) 17:57

ㆍ조회: 301   ㆍIP: 203.xxx.29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상품이 워낙많이 나와 예전같지 않겠지만 한때는 빼빼로를 만든 과자회사에서 한해 매출액의 3분의 1을 11월 11일 전후로 올렸다는 믿기지않는 소문도 있습니다. 아뭏든 상술이든 새로운 풍습이든간에 이미 각인되어진 빼빼로데이도 좋지만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몇자 끄적였습니다. 어휴...글쓰다보니 태클들어올까봐 염려되네요...이런글 올리면 꼭 태클거시는분들이 계셔서 ㅎㅎ 내일은 농사일을 하시는 친척어른들께 안부전화좀 드려야겠네요 ^^

권재혁 2006-11-10 18:11	모든이들이 빼빼로 데이인줄만 아는 이시점에... 이런글을 보니 마음 한편에 몬가 가슴 뭉클한 기분이 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네세요~감기조심하시구요~^0^

박수형 2006-11-10 18:23	아... 그렇군요;; 부모님이 농부인데도 그걸 모르다니..ㅡ,.ㅡ;;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윤영수 2006-11-10 18:32	빼빼로는 신경 안쓰지만 농업인의 날은 듣고도 잊어 버리는군요. 오늘은 철원에서 생산한 쌀을 돌솥에다가 해먹었는데 밥만 먹어도 입에서 살살 녹더이다. 빼빼로는 물건을 주는 거지만 이거는 주위분들에게 한 번씩 알려주는게 행사가 될 듯!! 빼빼로 데이지만 농업인의 날 이라는 것도 아는 국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건령 2006-11-10 18:37	pepero de~ 거 없어져야되요!! 상술상술*100 ㅜ ㅜ

김은정 2006-11-10 23:28	상술이라고 이맘때만 되면 떠들어대던 매스컴들도 이제는 조용하네요..화이트..발렌타인..로즈..짜장면..별데이가 다있죠..전 상술에 않넘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로 그날마다 쓸쓸하게 보내고 있다는...줘도 상술인데 왜 넘어갔냐고 나무라고 주지않을까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구구절절 열변을 토하는...내가 생각해도 좀 분위기 꽝이네..참고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불량한 모사품들이 판을 치니 꼭 사셔야한다면 잘 살펴보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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