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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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경기]
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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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0-12-13 (월) 2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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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8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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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03.xxx.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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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자유게시판에서 삭제기준이 무엇입니까!!!!!!!!!
[사이트 이용안내] 의 "삭제정책"에서는 아래와 같이 삭제의 기준을 명시 하고 있습니다.
http://www.korandodiy.com/bbs/board.php?board=faq&command=body&no=8
- 돈벌이·경품 홍보와 사이트 링크
- 특정 업체 상품 소개 또는 홍보, 비방하는 게시글
- 음란물 게시, 음란 사이트 링크한 게시글
- 유언비어, 욕설, 음담패설 및 악의적인 비방
- 행운의 편지
- 게시판에 중복해서 올리는 도배성 게시글
-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글
-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게시글
- 본문 내용과 무관한 제목의 게시글
- 삭제되는 게시글의 답변글
- 특정한 목적으로 여러개의 ID를 확보해 글을 올리는 경우 관련 ID포함 영구정지
-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글
그러면 요 근래 제가 올린 글들중, 신문기사와 관련한 링크 글들이 주로 "다" 삭제 되었는데..
위 삭제 기준은 어떤것이 적용되었는지 명확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특정 업체의 광고나, 욕설, 지역감정 조장등이 아님에도,
신문기사나 여타 사이트의 영상매체 링크와 그에 대한 의견의 자유 조차도 허락되지 않는 자유게시판이라면,
차라리 게시판에서 "자유" 라는 단어 자체를 빼고, 그와 함께 공지란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던지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시사게시판"을 따로 두던지 했으면 합니다.
몇 몇 분들은 마치 무슨 사상 검열자임를 자처 하시듯 보이는 분도 계시는거 같은데
불쾌 하면서도, 한편으론 참 딱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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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편춘기
2010-12-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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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참 좋은 단어 입니다.
또 한번 더 자유란 단어의 참 뜻을 헤아려 봅니다.
자유와 책임과 방종과 그 사이에 숨어 있을 선동의 음흉함...등등을...
자유게시판...과 코란도다이라는 동호회의 상관관계도.....
박진수님. 님이 오늘 올린 글 중에는 어느 회원님이 지적한 것과 같이
야동의 오프닝 같은 동영상이 있었구요, 그런거 올리는게 자유인지도 생각해 봅니다.
그 전에 올린 글 중에도 우리 동호회 성격보다는
마이너리티 시사 비평 - 비평이라기 보다는 현 정부 비방 글 - 을 퍼 온 글이
많았습니다. --- 자유라서.....
보통은 그런 글 올려도 그냥 웃고 지나 칩니다. --- 지나치는 것도 자유.....
상대할 가치도 없는 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현실에서 자유라는 건 방종이 아니라 그에 따르는 의무나 책임도 따라야 합니다.
님의 마음에 공감이 되는 글이라면,
그 글 쓴 곳에서 마음껏 박수치고 동조해 주시되
여기에 까지 파 날라서 광고해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도 그런 글 찾아서 읽어 볼 정도의 능력 정도는 있다고 생각 됩니다.
현 정부가 하는 일이 모두의 공감을 받지는 못하고,
저 역시 작금의 상황대응에 속으로는 불만도 있지만
불만 표출로 얻는게 무엇이고 잃는게 무언지 생각하고 행동 합니다.
적극적으로 자기 표현을 하고 비판 하던가 비평할 자유는 있습니다만,
그 장에 맞는 곳에 가서 해야 하는게 정도라 봅니다.
우리 동호회에 시사게시판이 없는 건,
종교게시판이나 정치게시판, 나아 가서는 농사게시판이나 이념게시판이 없는 것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요? - 인간사 워낙 다양 하니까.
비평이 아니라 비난할 사항이나
불만이 아니라 불평할 사항이 있으면
그에 알맞은 많은 사이트가 있으므로
그 곳에 가서 마음껏 토로 했으면...합니다.
보통의 기준으로는 마음에 닿지 않아도 그냥 모른 척 스쳐 지나 갑니다만,
이렇게 댓글 다는 이유는
무언의 침묵하는 분들이 맘속으로 공감해 주실거 같아서 입니다.
..............제가 과민 했을까요?
제 글에 대한 굴비는 눈팅으로 지나 갑니다. 귀찮키도 하고, 논란도 싫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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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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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잠이 많은 나이에 이렇게 늦게까지 잠 못들고 독수리 타법으로 한자 한자 글 쓰는 이유... 난 모르겠네요....허~허~ 참...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차네요.... 세상은 따뜻해야 하는데.. |
12/13 2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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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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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말씀대로 세상은 따듯해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따듯이 못하게 하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전쟁이 혼돈속에 빠져가는 나라가 "따듯한 세상" 세상이라 할수 있을까요? 더 가진 나라가 덜 가진 나라를 빼앗기위해, 더 가진자가 덜 가진자, 힘없는 자의 것을 빼앗기것이 "따듯한 세상" 이라 할수 있을까요? 방송매체를 이용해 한편으론 어려운 사람들에 관한 시사다큐를 다루면서, 현실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돌아가야할 몫이 사라지는 세상이 '따듯한 세상" 인가요? 무엇이 진정 "따듯한 세상"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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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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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강영훈
2010-12-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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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가 좋아서 이곳에 가입하게 되었고 ,
'코란도다이' 이곳을 통해 소중한 정보를 얻어감으로, 회원님들의 정감어린 마음과 인정을
온라인상이지만 느낄 수 있었고, 그냥 눈팅만 하고 원하는 정보만 쏙 빼가는 그런 부류의 사이트가 아닌,
정보를 받기도, 또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코란도다이는 저에겐 소중한 온라인 동호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란도가 좋아서 코란도에 관한 정보나 다른 자동차에 관한 정보, 또는 중고벼룩시장, 공동구매, 이런것만
보려고코란도다이에 접속하시나요? 처음에는 그랬었겠지만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 글 올리시고, 여러 정보를
나눠드리고자 애쓰시는 회원님들은 그런마음─오로지 목적은 코란도!─이런 마음으로 들어오진 않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코란도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역할을 했을 뿐이지 이 동호회를 이끌어 나가는
근본적 목적은 될 수 없습니다. 모든 동호회가 그렇듯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만
그 동호회가 계속 나갈수 있는것이고 결국 중요한건 '사람', 즉 회원이 되겠지요.
회원 하나하나를 신경쓸 수 없기 때문에 동호회 수칙, 약관, 규정을 만들어 운영해 나감에 있어,
회원들의 이의사항이나 건의사항 같은 의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렴해 대응을 해주어야 한다 생각이 들고요,
'이곳에 코란도 및 자동차에 관한것이 아니면 안된다, 그런 얘기 할바엔 다른데서 해라' 라는 식의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태도는 그렇지 않은 회원들을 내쫓는 거랑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동호회에선 수많은 주제와 사건에 대해 회원들끼리 얼마든지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시사, 정치, 종교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이런것들은 우리 삶의 일부분 이기때문에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거구요, 앞서 말했듯이 동호회 타이틀만을 주제로 걸고 이야기 하는건 동호회가 아닙니다. 그냥 팬카페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동호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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