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에 걸렸습니다.. ㅠㅠ
제가 늘 다니는 국도 구간에... 몇몇 군데에서 이동식 카메라가 과속 단속을 합니다.
그 포인트를 다 외우고 다니는데,
맨날 거기서 하는것도 아니고 어쩔땐 하다가 어쩔땐 안하다가 이럽니다.
그리고 어느 한곳은 1년동안 하는걸 못봤습니다. 아니 2년이군요... 2년전에 하는거 딱 봤습니다.
그래도 한번 했던 곳이라 그쪽에 유의 하고 다니곤 했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그곳을 지나가는데,,,
설마 했습니다. 108 ?109? 계기판상 110을 안넘긴거 같습니다. 국도는 80이지요.
이미 제눈에 그 카메라가 보이더군요 늦었지요... 젠장맞을꺼!
보험료도 비싼데.....................ㅠㅠ
또 오르게 생겼습니다.
근데,,, 예전엔 과속 딱지 날라온거 안내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내면 어떻게 되나요.
그냥 안내고 개겨버릴까요? ㅋ 어차피 나중에 살림 좀 피면 차 바꾸면서 싹 내면 되니깐요...
에휴,, 짜증만 납니다...
오범석
2006-11-13 21:12
100m 이상에서는 안찍힌다고 하던데... 지금도 같을거예요...안내고 개기면 나중에 차에 압류설정되는거...나중에 차팔고 내세요...지금 내봐야 생돈 나가는것 같아서...
김지민
2006-11-13 21:27
동식이..ㅋㅋ
윤영수
2006-11-13 21:33
"황인재" 님!! ^^
단돈 1원이 아까운 요즘 과속단속 때문에 심려가 많으시군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만 그렇다고 제목에서 부터
조금 거북하게 쓰셨네요.
과속/이동식 카메라에 대해서는 모든 회원님들의 경험이 있을터
댓글이 많이 달릴듯 한데 아무래도 글이 좀 그렇다보니 다들 공감하면서도
댓글을 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제목만이라도 바꾸시면 어떨까요?
황인재
2006-11-13 23:59
윤영수님..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 화가 나서 제목을 감정적으로 썼나 봅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박경호
2006-11-14 00:05
그래도 이동식씨보다는 고정식씨가 좀 덜부담스러운데 말이죠...
황인재
2006-11-14 00:07
늘 다니는 구간이라 고정식은 다 꿰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이 구간에서 쏘렌토랑 붙었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ㅋ 다들 재밌어 하셔서.. 속편까지 쓰고.. 암튼 그런 자신있던 구간에서 이동식의 난데 없는 단속에 걸렸으니,, 좀 화가 마니 나서요..ㅡㅡ;; 이번에 알아보니 예전에 거론되던 과태료의 전환 불가 방침이 무산 되었다고 하네요.. 그냥 예전 처럼 개기면 될듯.. ㅎ
계민관
2006-11-14 00:38
저도 일요일에 인천공항고속도로 탔는데... 이동식이 보이더군요... 속도계는 100조금 넘어서 있었는데, 네비가 가리키는 속도는 100었던듯... 딱지 날라오려나 --;;
이우용
2006-11-14 21:09
민관님.... 제한속도에서 +10~15 정도 오버하는건 카메라 찍히지 않습니다... 차량마다 속도계오차가 있어서...충분히 감안해서 단속합니다..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