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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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경기]
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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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20-02-19 (수)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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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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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0.xxx.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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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코란도 보내줄려고 합니다..
08년도에 04년식 코란도 업어와서.. 많이 다녔고 많이 아꼈습니다.
지금 와이프 이전의 여친들..ㅎㅎ 부터, 직장 옮길때.. 이사할때 언제나 함께 했던.. 코란도..
사는 곳은 경기도. 직장은 서울인데. 지하철이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라 주말근무만 가지고 다녔습니다.
다행히 주말에는 저감조치발생해도 운행할 수 있으니깐요..
평일에 일이 있어서 서울에 차를 가지고 일을 보고 집에서 뉴스를 보는데. 저감조치 발생이라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사대문안에 들어가면 25만원 과태료.. 일반은 10만원 과태료라서...
그날 결정했습니다. 바꾸기로...
10년 넘게 코란도만 운전을 해서인지. 제주도 렌트 했을때 일반 승용차 운전이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여러가지 핑계로 미뤄왔는데...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남들이 스마트키로 운전할때도. 사이드가 전동이 아니라 항상 수동으로 조절해도.
자격지심인지 발렛서비스를 피할때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추억으로 타는 코란도 였는데..
놓아줄때가 된것 같습니다..
노후경유차..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막상 그 주체가 제가 되니깐. 맘아프네요~
그동안 많은 정보 주신 국장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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