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6개월여 14,500키로 주행할 동안
고속도로에서 풀악셀밟으면 110키로, 내리막에서 120키로
다른 분들은 150키로까지 잘 나간다는데,
원인은 부란자 딜리버리밸브의 조정상태였습니다
며칠전 부란자 누유로 직접 딜리버리오링을 여러번의 분해조립, 시행착오 끝에, 와셔도 다바꾸고
밸브홀드를 누유안될만큼만 약하게 조았습니다
딜리버리 스프링의 눌림이 적으니 연료공급이 잘되고
차가 악셀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잘나갑니다
고속도로에 올려 테스트해보니
120~130키로 3700알피엠 정도였습니다
악셀 더밟으면 150키로는 충분히 나가는데
무리하게 주행하지 않았습니다
30키로 잠깐 고속도로 올려서 테스트만 했습니다
에어컨도 1단에서 찬바람이 강하게 나오고
차가 이제야 정상상태로 돌아왔네요
지난 6개월 경유값만 250만원 정도 지출하며
1.4배 더 연료소모했습니다
환산하면 80~100만원 정도 손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란자 상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경기] 김동희
2019-07-13 02:31
좋은 정보네요~
최근 12만키로에 발전기를 교환했는데 신차처럼
소음도 거의 없고 부드럽게 미끄러져 가네요
그런데 5등급이라고 주차장에 내려가면 쓸만한 부품
탈거하고 폐차하라는 찌라시가 붙어있네요~
2~3년은 더 굴리고 싶은데~~ ㅋㅋㅋ
[경상] 박진헌
2019-07-13 11:20
네 서울 및 수도권지역은 년식 좀 된 경유차를 아주 싫어 하네요. 광역시도 조만간 따라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부란자성능은 주행성능을 높여줍니다
TPS(미션과 연결되어 rpm을 제어하는 센서)자체의 수명(15만km)이 다됐거나 접촉불량으로 고알피엠 이면 또한 연료낭비가 심합니다 두가지가 모두 정상컨디션이 되어야 주행성능과 연료절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