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개월 전에 토네이도 1.5 다운과 ATM 255 65R 16으로 교체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토네이도 1.5 다운 (레트럴바 미 장착)
1.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듯이 코너링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매일 다니는 도로에서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는데...
다운 전에는 속도를 줄여서 통과 했었는데 지금은 동일한 속도로 코너링을 해도 불안감을
느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2. 승하차시에 조금이나마 부담이 덜 해 졌습니다.
3. 훵한 느낌의 휠하우스가 좀 더 감소되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이 부분이 의외로 만족 스럽습니다.
4.요철 통과 시엔 훨씬 강한 진동이 차체에 전달 됩니다. 예를 들면 톨게이트 진입 시에
전 보다 훨씬 강한 진동을 느끼게 됩니다. 해서 다운 전 보다 많이 감속해서 톨게이트에
진입합니다.
또한 쇼바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해서 쇼바의 수명이 짧아 질 수 있다고 봅니다.
ATM 255 65R 16 타이어 ( 기존 타이어 다이나프로 HL2)
-1.5다운을 먼저 하고, 약 2주 후에 타이어를 교체하였습니다.
1. 정말 맙에 듭니다. 타이어로 인해 차가 단단해 보입니다.
2. 눈길, 빗길, 비포장 도로 등을 다녀 보지 못해 아직 평하지는 못하겠습니다.
3. 일반 아스팔트 주행에선 만족감이 큽니다.
이유는 그립감이라고 표현해야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차가 도로를 꽉 잡고 주행하는 느낌입니다.
4. 가솔린이라 타이어 소음이 올라 올 것이라고 하였으나, 막상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60km 까지는 소음차이 없고 그 이상의 속도에서도 조금 차이가 난다 하는 정도입니다.
5. 연비 차이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1.5다운이나 ATM 정도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정혁
2017-05-23 19:00
승차감이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쇼바는 어떤 쇼바를 쓰셨는지요?
다운용인지 그냥 순정형을 그대로 쓰고 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