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당한 견인조치...ㅠㅠ
좋아하는 산 중 하나인 도봉산을
진짜루 오랜만에 산행하기로 결심.
신랑과 아이들과 맛난 까까 사들고
신랑차 끌고 막히는 도로를 뚫고
도봉산역 근처에 갔는대...
사람은 많고, 주차 할 곳은 없고...
이리저리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자리잡고...산행을 시작했는데..
1시간도 안되어 문자가 띠리리~~
견이조치 했다고..ㅠㅠ
주차도 시간당 30분에 700원.
산행하다가 도로 내려와
모든 비용 42,100원 계산하고..
도로 집에 왔어용.
새침해진 기분이 풀리지 않네요...
[경상] 노경민
2017-03-26 20:44
창원 중앙역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긴 진짜 칼같이 실어 가더라구요. ktx가 서는 역이라 주차장에 차량은 꽉 차있고 그래서 인근 길가에 주차한 차들이 많은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30분? 그정도 있다가 렉카차 와서 싫어가더라구요.
첨엔 보도블럭에 무슨 스트커가 그리 많이 붙어있나 했는데 견인하고 그 자리에 스티커 붙여놨더군요.
[경기] 조남일
2017-03-26 21:51
즐거운 산행을 망치셨네요
앞으로는 주차시 견인못하게 보도블럭위로 한쪽다리 걸쳐서 개구리
주차하세요 그리고 견인시 어부바 주차만 가능하다는 표시로
어부바견인스티커 창문에 붙여 놓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