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입양 한지 6일만에 엔진 즉사.. 폐차를 할까 고민 하다가 그냥 수리 하기로
엔진 보링 업체 몇군데 알아보다가 장안동이 가장 싸더군요...보링한 엔진 교체비용 120만 , 터빈 30만
총합 150만 들었습니다
[경상] 전헌무
2017-02-22 09:05
사진 용량 줄여서 다시 올려주세요.. 안보여요
[전라] 김기호
2017-02-22 11:00
진짜 헐이네요... 안타깝습니다...
[경기] 유승우
2017-02-22 11:17
서글프네요.. 엔진 나가기가 쉽지 않던데... 저도 블럭만 두번 해먹어봤습니다. 130정도 주고 수리했던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 논터보라 저렴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잘 정비하셔서 안전운행 하세요
[경상] 최병묵
2017-02-22 12:05
매매상에서 구입하셨어면 a/s될텐데요
참 안타깝네요
[충청] 최광식
2017-02-22 19:07
매매상 기본 3개월/2,000키로 보증가능합니다 한번 알아보시고 작업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난감하네요
[서울] 김윤술
2017-02-22 23:47
어짜피 보링한 엔진은 새엔진처럼 쌩쌩합니다. 아마 4-5년동안 무난할거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제작년에 290엔진 쉐이킹도 심하고 오일도 많이먹고 너무 불안해서 결국 고치기보단 그냥 교체하였습니다. 교체하고 나니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중고차 갖고올때는 엔진상태를 점검해야되는데 20만키로 넘었던 차들은 유심히 잘봐야됩니다. 차주가 관리를 잘했었던 차량이라면 차상태가 좋은데 터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관리가 엉망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지인한테 입양받고 분기마다 고장난거 없어도 점검받고 교체해야될거 있으면 교체하면서 유지했습니다. 무리하게 바꾸는거 말고 안전에 관한건 무조건 교체하고 억지로 바꾸지 않아도 되는건 안바꾸고 했었습니다. 차량 안고장나도 정비소 분기마다 들락날락하면 그래도 큰돈 나가는일은 없을겁니다.
[전라] 정병국
2017-02-23 06:52
흐.. 저도 전주 매매상에서 란도리 업어왔는데 작년7월에 .. 대려온지 보름만에엔진사망... 다행이 보증수리해준대서 중고하나엔진떠다가 교체해주대요 .. 영 엉망으로 교체해주고 정비사실력도 개떡같았지만.. 지금은 잘타고있습니다 ㅎㅎ 애껴주면서 타시면 란도리는 그만한 보답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