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란도와 이스타나
제가 약 13년간 이스타나만 거의 매일 탔습니다..뉴카이런 약 1년 타고요..그러다 얼마전 뉴코 230sl 5인승오토를 데려왔는데요...내부가 많이 본 듯 익숙하더군요...계기판쪽이나 공조기쪽, 도어트림 등..참으로 친근합니다. 다만 이스타나를 너무 오래 타서 그런지 뉴코에 적응하느라 약간 고생을 하고 있어요^^..우선 코너링에서 불안불안...그리고 오토라 그런가 너무 굼뜨고, 최고속도가 평지에서는 140km가 안나오더라구요...이스타나는 금방 140을 넘기거든요..이스타나는 수동밖에 없습니다..사이드미러나 후방시야각이 좀 답답하구요..연비는 8~9km로 이스타나(9~10km)보다 약간 안좋습니다...원래 기계식(?)차를 좋아하지만 뉴코는 디자인이 정막 뻑갑니다^^.지금은 형만한 아우 없다고 이스타나와 비교해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것 같지만 다시 이스타나를 돌보던 실력으로 뉴코를 트레이닝 시켜봐야죠...근사하게.....고수님들 지도편달 바랍니다...
[강원] 손세범
2017-02-07 17:28
저 역시 230주인입니다. 코너링에서는 온몸으로 중심이동 해주시고..굼뜬건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시고..140km요???전 정신 건강을 위해 110km ㅎㅎ 디자인 넘 멋지죠..암튼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