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깨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우리 어려을 적에 이맘때면 많이 불리던 노래말이죠 지금은 방송에서 사라지고 아마 초등학교 책에선 있나요 세배돈을 받을려고 아는 어른댁을 두루 돌아 다닌적도 있었지만 이젠 아득한 옛일이 되버렸네요 어느덧 받는 입장에서 주는입장 아닌 도로 받는 입장이 되버렸군요 세월의 무성함을 새삼 느껴 보지만 지금은 이웃에 누가사는지도 모름니다 모든 국장님들도 즐거운 명절날이 되기를 바라오며 정유년 한해가 대박나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