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 .. +,-,*,/
란도리 생각만 했는데
울 벨롱이를 신랑하고 짝지어 보내려니
워낙 차에 무신경하고 관심없는 사람이라..
손봐야할 부분들이 하나씩 생겨나는거 같고..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신경쓰지 않게
해서 보내려니 주머니가 빵꾸나겠어여.
바브같이...
첨에 란도리 구입비용과 보험료 등.
란도리만 생각했는데..
벨롱이가 옆구리를 퍽!! 퍽!!
12년에 첨 만나 지금껏 나에게 충성을 다했던 아인데..
내가 넘 무신경했나...
흑흑.
오늘도 계산기를 들고 카드사 홈피와 은행 홈피 . 중고나라까지
열심히 기웃기웃 하는중입니다.
할수 있다면 뭐든 좋은걸로 새걸로 이쁜걸로
깨끗하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을 이번에 느끼게 되는걸로 보아.
흠.. 저도 드디어 차주가 된듯한 기분이네여 ㅎㅎ
다섯살 먹은 벨롱이도 이런데 ..
란도리에 쏟으시는 정성들은 와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p/s 이잉간이 예정대로라면 담주 월욜부터 쩌짝으로 가는거였는데
안간다고 뻐팅기구 있어서 란도리 구입을 못하구 있어요.
란도리 살거랬더니 하도 ㅈㄹㅈㄹ 해대가꼬 몰래 사야해서..... ㅡㅡ;;
언넝 좀 가라 빨리 가라 어서 가라..
밤마다 빌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은 항상 사랑이죠 사랑 사랑. ^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