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경고등 등 여쭙니다.(란도리아니에여)
란도리 관련 질문이 아니라서 질문과답 게시판에 써야하는지 고민하다가
자게에 올려봅니다.
현재 운행중인 차량은 벨로스터 차량이고 12년 구입했습니다.
휠과 타야쪽에 찌끔찌끔한 스크레치가 있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공기압 체크 경고등이 너무 자주 들어오는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올 여름에 누가 옆에서 긁어주신 덕에 친구네 공업사 들어가서
이것저것 체크하고 바꿀건 다 바꿔줬는데 타이어에 이상은 없다고 했거든요.
벨롱이 타면서 빵꾸난거 빼고도 1년에 5-6회 정도씩은 꼭 타이어공기압에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이유가 뭘까요?
휠타 바꿔야할까요?
같은 년도에 투싼 구입한 친구는 일부러 그것땜에 귀찮을까봐 타이어경고등은 빼버렸다는데
현대차가 유난히 그런다고 생각하기엔
울 대표님 베라크루즈는 한번도 경고등 안들어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침 댓바람부터 경고등 보고 화가 좀 나기도 하고 ㅠㅠ
지난번에 경고등 들어오고 한달? 도 안된거 같거든요.
경고등 들어오면 회사 근처 카센터 아저씨한테 가는데 돈도 안받고 확인해서 바람만 넣어주시는게
너무 미안해서 저번엔 긴급출동 불러서 확인했던거라 확실히 기억나요 .
경고등이 점점 잦아지는 기분도 들어요.
경고등 얘기하는김에 하나 더 여쭤보면 가끔 셀프주유소에서 주유하고나면 엔진 경고등같은게 떠요.
몇일 지나거나 주유를 새로 하거나 하면 사라지기에 크게 신경은 안썼는데
그건 왜 그런가요?
아 여쭙는김에 하나만 더 여쭐게요.
usb로 음악을 듣다가 뒤로 가거나 앞으로 가거나 하면
한번씩 아예 네비 + 블루투스 + 음악 전체가 먹통이 되서 아무것도 안먹히는 때가 있어요.
짧게는 2시간 안에 풀리기도 하는데 길면 하루종일 안풀리기도 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쓰고보니 벨롱이도 환자네요 ㅠㅠ
올해 첨 검사받았는데 이상은 없다고 했지만 ..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녀석인가봅니다.
지식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