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 플러그 교환했네요.
15살 먹은 애 달래면서 타고 다니느라 애먹고 있습니다.
가을부터 시동후 나타나는 돼지꼬리.
날씨가 춥지않아 그냥버티다 추워지면서 완전 푸드득 푸드득.. 시동걸때마다 미안하더군요.
자가 교환이 쉽지않다하여 차리피일 미루다..
예열플러그 인터넷주문.. 보쉬(메이드인 프랑스)제품 3개주문..
아뿔싸 예열 플러그 체크해보니 2,3,4번 나갔네요.
안되면 공구사다하리라 맘먹고 DIY시작..
복스셋+스패너셋 이 공주로는 다 들어렵다하시는데 과연 할수 있을까?
아파트 보도블럭쪽으로 바짝 붙여 주차하고 시작...
짜증납니다.
3개 교환하는데 한시간반 좀 안걸린것 같습니다.
복스+스패너+손이면 충분합니다.
좀 짜증은 나지만...
이제 일발 시동입니다.
사진은 많이있으셔서 안찍었습니다.
혼자는 어렵다는데 실패하면...
복스와 스패너만있으면 충분히 가능한 작업이었습니다.
[서울] 이희철
2016-12-19 16:34
와우~ 예열플러그 처음 다이시도하셨는데 시간이 그것밖에 안걸리신 겁니까??
602이신가여??
이윤구
네 제가 23년전에 정비자격증 땃구요 루어꾼이라 손이 좀 예민합니다 팔뚝굵어 팔힘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