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이 모모핸들에 심취하기 시작한건 대략 2001 년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모모핸들을 장착할려면 기존순정핸들을 탈착한뒤 허브를 장착하고 마지막으로 모모핸들을 장착하죠
물론 직경이 순정대비 몇 센티미터 작지만 실제로는 엄청 작아진다는 느낌이들죠 그만큼 글쎄요
운전이 좀 재미있다고 해야하나 뭐 그냥 그렇죠 ㅎㅎ
지금껏 모모핸들 사용중 허브로부터 연결되어있는 배선이 끊어진 경우도 2 ~ 3 번 되었던거 같네요
물론 그배선 끊어지면 경음기는 작동을 아하죠 그때마다 엄청난 멘붕이 왔던거 같네요
그럴때마다 에고 구변다시해서 순정으로 돌릴까 라는생각도 많이했었죠ㅋ
그런경우를 겪는동안 모모핸들이 무려 7 개 정도나 되어버렸네요
물론 현재 구변 되어있는 상태이기에.. 코란도도 평생ㅋㅋ 탄다라는 생각이 많았기에..
그때그때 땡기는 핸들로 교체해가며 탄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여러개가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 핸들만지작 거리다 허브로부터 나오는 그 문제의 배선을 끊어먹어 버렸네요
순간 멍했었죠 에고 이참에 순정으로 돌릴까 아님 허브수리할까 아님 경음기 버튼을 핸들주변에
하나 장착할까.. 머리가 띵하기도하고 순간 엄청 피곤해 지더라구요
아직 멘붕상태 입니다 ㅋㅋ
크락션을 따로 하나 장착할수 있는지? 아님 이참에 순정으로 돌릴지?
엄청 고민되네요
그리고 지금 제가 갇고있는 모모핸들들 구하느라 엄청 신경썼었죠
두서없는 글이지만 좋은 아이디어나 뭐 그런거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전라] 정병국
2016-11-14 21:28
흠...... 란도리에게 모모핸들은.. 흠..... 외제차 처럼 철로되있고 테두리 나무로 되있고 .. 뭔가 올드한 콘셉카 핸들처럼.. 음.. 그런건 없나요? ㅎㅎ 예전 어느 외제 짚차 핸들을 봣는데 참 멋져보이던데 .. 크락션 자체는 안달리는듯. 그저 핸들만 허브너트로 고정 끝.. 그런 단순구조 핸들이라면 얼마나 심플할까유?? ㅎㅎ 크락션 배선을 따로 빼서 푸쉬스위치를 달면되죠. 재빠르게 누를수 있는 위치에다가요 .. 하지만 핸들만큼 재빠르게 누를수있는 위치는 없다고봐요 ..과한 크락션사용은 소음공해지만.. 요즘처럼 자기만생각하는 운전자가 많을땐 미친듯이 눌러주어야지 않겟습니까유 ㅎㅎ 창문내리고 욕하면 블박으로 찍어서 신고하는나라니까요...흐
[경기] 유승우
2016-11-14 22:15
사진을 한장 올려줘보세요. 어떻게 된건지 여러분들이 보면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