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과속카메라가 있어서 속도를 확인하려하니
전방에 과속카메라가 몇백미터 앞에 있다는 표지판을 보고
제 차의 속도를 확인하려고 계기판을 보니 (네비게이션 없습니다)
속도가 보이지가 않는겁니다. 어 뭐지? 내 속도가 몇인지 왜 모르겠지??하며 순간 벙쩠네요
다시 확인해보니 계기판에 속도계 0~100키로? 부분 전구가 나간게아닙니까.ㅎㅎㅎㅎ
그래서 혼자 웃으면서 속도를 적당히 줄이고 과속카메라를 지나갔습니다.
그러고 혹시나해서 주먹으로 툭툭처주니까 다시 나오네요.
옛날 90년대 TV도 아니고ㅎㅎ, 휀다등부터해서 계기판까지 란도리도 손으로 툭툭치면 해결되는게 많네요.
[서울] 이희철
2016-09-25 15:56
뭐여?! 이국장차는 왜 그런겨?
주인 닮아서 꼭 뚜들겨 맞아야 말을 듣는겨???
이승철
주인 닮은건 아니구요. 제 란도리가 유독 맞아야 말을 듣네요ㅋㅋㅋㅋㅋ
9/25 18:08
[경상] 박진연
2016-09-25 21:52
저도 계기판 불이 나가서 ㅋㅋ 주변에 구걸해서 받은 전구 끼웠는데 하필 파란색 ㅋㅋㅋ
저는 기름게이지 쪽이 나가서요 ㅋ 왼쪽이랑 가운데는 순정으로 초록불인데 오른쪽은 파란색으로 의도치않은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어요 ㅋㅋㅋ 첨엔 눈아팠는데 이제 기냥 냅두니까 적응되네요 ㅋ
고병국
행님,, 저번에 계기판보니까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거 같아보였고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
9/26 13:20
이희철
그라데이션 계기판 사진한번 올려주셩...행님아~
9/26 13:22
고병국
어이 거시기 뭐냐 뒷짐할배야 ~~~ 행님아 가 뭐여 ?? 예를 지대루 안갖출껴 ??? 행님 이라고 ~~ 빵꾸야 ,, 나으말이 맞어 안맞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