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2달. 하부점검 누유 교체비.
두달전 8/5일에 01년10월생 290SR 24만키로 입양해서 보름전 쌍용차정비사업소에서 브란자 경유
누유로 딜리버리오링 5개 교체비 공임포함 92,000 깨지고 두번째 방문한 오늘은 아예 작정하고
하체정비할 생각으로 갔는데 의외로 크게 깨지지 않았네요.
전체점검차 방문했다하니 본넷트열고 엔진부분과 리프트에 올려 하체 부분 싹 보더니 엔진오일이 약간 누유된다 하고 조수석 뒷바퀴 데후오일 연결부분이 오일누유가 있다고 해서 마침 데후오일도 갈아야 되길래 리데아? 라데아인가? 암튼 뒷바퀴누유부분 바퀴 탈거하고 보드인지 구리스인지 쳐넣고 연결밸브 교체하고 데후오일도 새로 넣고 왔네요. 그리고 핸들돌릴때 앞바퀴부분에서 좀 소리가 나는듯 하다 했더니 파워오일이 부족하다고 넣어주고요. 이건 써비스인듯.
다른부분은 이상없다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운전하고 왔습니다.
계산서 보니 엑스인어오일실 교체 및 엑슬오일교환이라 되어있고 총비용 67,650 깨졌습니다.
그래도 다른 큰 거 이상없다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계산했네요.
부품값은 정말 얼마 안되고 공임비가.-,,,-
입양두달만에 정비소와 프라자에서 뒷브레이크 램프소켓 2만6천원 포함해서 185,650 들었네요.
내차가 이상이 있는건지??? 이정도면 양호한건지??? 가랑비에 옷젖는듯.
암튼 정비소나 프라자 가는일이 없어야 좋겠네요.
[경상] 안이환
2014-10-02 02:35
승용에 24만 킬로면, 큰주기로 갈아야할 소모품들은 이미 교환이 되었다고 짐작됩니다.
구입후 저정도의 지출은 충분히 선방하셨다고 봅니다. ㅎㅎ
예민과 무덤덤의 가운데쯤 있으면, 큰스트레스없이 즐길수 있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