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격은 총 36장이 들었고요,
뉴렉 타공디스크 (앞 2개) 옆동네 다*쯔에서 공구하는 가격 10장
재생 xg캘리퍼(라이닝은 새거)랑 7mm와샤 2개 (지켜보면서 추후 7mm 허브 스페이스 생각중),
5mm 허브스페이스 2개(머드락 16인치 옵셋 -5인데 이상하게 간섭이 생겨서 할 수없이 장착)
브레이크 호스는 구형은 신형보다 길어서 기존꺼 그대로 쓰고 작업비 포함 26장.
약 3년전에 그렌저xg 2.5 하이드로백은 해놓은 상태에서
97년식 육꽁이고 주로 국도만 다니다보니 2p의 필요성을
그닥 느끼지 못했지요.
하나 출고때의 pbr제품이 세월의 흐름을 어쩌지 못하고 요철에서
딸그닥거리는 소리와 더불어 운전석쪽 캘리퍼 고착으로
디스크가 열을 심하게 받는 관계로 교체를 결심하게 됐네요.
참고로 캘리퍼 고착 학인하는 방법은 운행후 디스크에 침을 뱉어보면
열받은 디스크는 액체가 순식간에 증발, 나머지는 그냥 서서히 없어지죠
왜 이런 더티한 방법을 쓰냐면, 손 대면 화상의 위험이 따르고
물 뿌리면 디스크 열변형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기왕 하는거 그 좋다는 2p 한번 해보자 하고 해봤는데,
이제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브레이킹시 우와 할 정도는 아니지만
만족스럽구요, 가장 중요한것은 차가 가볍게 잘 나가네요.
[강원] 한승희
2014-04-20 22:15
아~~ 그럼 뉴렉 타공디스크에 뉴렉 캘리퍼를 써도 되지 않나요?
변택규
다이로 했으면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요 업체에 맡기기로 한이상 저보다 훨씬 쌍용쪽 전문가이신 분이 라이닝 면적등등 추천하시길래 믿고 맏기다 보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