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3년) 6월쯤 에어컨이 안돼서 가스 주입후 여름을 보낸뒤 얼마전 에어컨을 트니
바람이 미지근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비를 받아보니 시동끈 상태에서가스주입구에 뭘 꽂고 압력 게이지를 보니
압이 안떨어진다고 아마도 콤프레셔가 돌면서 가스가 조금씩 새는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정비소 사장님은 막 새는건 아닌거 같으니 가스 새면 넣어줄테니 그냥 타라고 하셨지만 그렇게 하기엔 귀찮아서 재생품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신품으로 할려고 하니 부품이 41만 얼만가 하더라고요..ㅋ
잠시 신품으로 할까고민도 했지만 재생도 사장님이 1년 보증해줄테니 자기 믿고 재생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교체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에어컨 바람이 무지 차긴 하든데, 여름 돼봐야 알거 같습니다!
아무튼 오래 가길 바래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