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넷 흰찌 교체, 앞 토션바 조정
중고차 구입 후 조수석쪽 본넷이 약간 떠있는것을 알게 되어
안양사업소 들어갔습니다.
들어간김에 흰찌(본넷과 차체 연결하는 부품) 양쪽 다 교환하려 했는데 운전속쪽 부품이 재고가 없다 하여 조수석쪽만 교환하고 전구 나간거 두군데 갈고 앞 토션바 올리고 왔네요.
흰찌가 부품이 도색이 안되어 나와서 도색 후 교환하려면 최소 이틀이 걸리다고
하여서 그냥 도색 안하고 교환하고 왔네요.
도색하고 교환하려면 이틀 걸리니 공임이 따따블로 붙을거 같아서요 ㅎㅎ
날 좋은날 시간날때 락카 사서 제가 자가 도색하는게 낳겠다 싶어서요.
의외로 흰찌 도색 안하면 금방 녹이 슬어 망가질 우려가 있다고 하더군요.
휀다 뜯는 방법만 알면 자가로 교환해도 될텐데 방법을 몰라서
비싼 공임 들였습니다 ㅠ 흰찌는 얼마 하지도 않는데 거의 다 공임.
일반 카센타나 정비소에서는 건드릴려고 하지 않더군요 흠...
그래서 안양사업소 판금부에서 교환했어요.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전구 두군데 나간거랑 토션바 조정, 흰찌 교체 포함 10만원 조금 넘었습니다.
쉐이킹 현상도 봐달라고 했더니 그건 수리는 못하고 브란자 통체로 교환만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