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년타기(펌)
'자동차 10년 타기'니 '오래 고장없이 타는 법' 같은 말은 한두 번쯤 누구나 들었음직한 소리다. 그러나, 많은 정보들이 막연한 덕목만을 강조하곤 해서 그다지 미덥지는 않다. 틀린 조언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그런데 "자동차 부품만 잘 선택해도 오래 탈 없이 잘 탈 수 있다"는 귀가 솔깃한 이야기가 있다. 어떤 방법인지 살펴보자.
자동차를 오래 타기 위해서는 부품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장이 없고 수명이 긴 좋은 부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가 하면 오래된 차는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품으로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엔솔인터내셔날의 '가레트 그린터보'는 이런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부품이다. 고성능 이중압축휠을 채용해 빠른 공기흡입으로 완전연소를 도와 근본적으로 디젤 엔진의 매연을 최대 70%까지 감소시킨다. 특히 엔진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효과로 인해 엔진 수명 연장은 물론 엔진부품의 고장도 줄여준다.
보쉬의 '메가파워실버 배터리'는 전기 전도성이 높은 실버합금으로 제작돼 일반 칼슘 배터리에 비해 수명과 시동능력이 각각 30%쯤 높다. 성능과 내구성이 좋으며 내열성이나 내부식성도 우수해서 '오래 탄 자동차'나 '오래 탈 자동차'에 안성맞춤인 배터리다.
미쉐린코리아의 '하모니'는 아반떼나 쏘나타 같은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로 긴 수명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한다. 접지면의 압력과 발열을 고르게 분산하는 '맥스 터치' 구조를 채택해 일반 타이어보다 수명이 더 긴 데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 안전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