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내년에 캐딜락의 새 엔트리 모델을 출시한다. ATS로 명명된 캐딜락의 새 엔트리 모델은 알파 플랫폼을 공유하며 굴림방식은 기존의 FR을 고수한다. GM은 CTS-V의 왜건과 쿠페 출시 소식도 알렸다.
ATS는 BMW 3시리즈를 겨냥한 캐딜락의 스포츠 세단이다. 차체 사이즈는 CTS 보다 작고 판매는 내년 상반기에 시작된다. 또 CTS 상급 모델로는 XTS가 출시될 전망이다. XTS는 현재의 STS와 DTS를 대체하는 모델로 뷰익 라크로세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뷰익 브랜드는 라크로세 위급의 세단을 준비하는 한편 2011년에는 새 크로스오버도 출시한다. GM이 앞으로 2년 동안 선보일 신차의 수는 25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