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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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경기]
권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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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06-12 (금) 0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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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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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1.xxx.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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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첫날 차질 미비..운송거부 차량 46대
국토해양부는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첫날인 11일 오후 9시 현재 화물연대 소속 운송거부 차량이 46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일부 운송 거부가 있었으나 대체차량 투입으로 수송차질은 미비했고, 운송 방해행위는 없었다"고 밝혔다.
평택 당진항에서 7대 차량이 운송을 거부했고, 포항항에서는 2대, 인천항 22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에서는 15대의 화물차량이 운송을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화주와 운송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으나, 화물연대의 파업 돌입 이후 파업 가담을 위해 운송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10시~오후 2시를 기해 출정식에 참여했던 화물연대 조합원 수도 늘어났다.
당초 파업 출정식에는 1천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국 15개 지역에서 금속노조 조합원을 포함한 2천950명이 파업 출정식에 참석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운송 방해행위에 대비해 물류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밤사이 불법으로 도로에 차량을 방치하고 비화물연대 차주로 하여금 파업에 동참 하도록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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