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다카르랠리에서 폭스바겐팀이 경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선두권을 휩쓸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9,574km 구간에서 열리는 다카르랠리에서 폭스바겐팀은 카롤로스 사인츠(스페인, 투아렉)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같은 팀의 마크 밀러(미국, 투아렉)와 기니엘 데 빌러스(남아프리카공화국, 투아렉)가 다음 순위를 이었다. 그 뒤를 미쓰비시팀의 요한 로마(스페인, 레이싱 랜서)와 허머팀 로비 고든(미국, 허머 H3)이 바짝 쫓으며 시상대 진입을 노리...
전남도, F1경주장 연중 활용방안 용역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건설 중인 포뮬러원(F1) 경주장이 자동차 시험장과 문화공연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활용된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F1 경주장의 수익 창출모델 강구를 위해 ‘F1경주장 사후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전문 연구기관에 위탁해 추진 중이다. 전남도는 F1경주장 활용방안의 주요 콘셉트를 수익성, 사회성, 공공성으로 정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고용 ...
다카르 랠리 참가 프랑스 선수 숨져
(파리=연합뉴스) 이명조 특파원 = '극한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출전한 프랑스 선수가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4일 경기 도중 실종됐던 프랑스의 모터 사이클리스트인 파스칼 테리(49)는 7일 코스에서 15m 벗어난 지점에서 변을 당한 채 발견됐다고 대회 조직위가 전했다. 테리 선수가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