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럽 수입차 '2008 빅뉴스' 선정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선방했던 미국과 유럽의 수입차들은 하반기들면서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들 업체 홍보담당자들은 변화무쌍했던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로 신차 출시나 수상 소식 등을 전했다.
GM코리아는 중대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인 캐딜락 All-New CTS 출시를 꼽았다.
캐딜락 CTS모델의 성능과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풀체인지한 모델로, 모터트렌드가 ‘2008 올해의 차’로 선정하는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문기관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다. 캐딜락 CTS는 2002년 캐딜락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모델이다. 출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약 30만대 가량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