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공해 에너지 차량에 대한 우대 정책 실시 전망
중국정부는 2012년까지 친환경 차량 비중을 10%까지 높일 계획이다. 중국정부는 2012년까지 무공해 에너지 차량의 생산대수를 국내 생산의 10%까지 높이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올해 생산대수 1천만 대를 기준으로 하면 친환경차 목표 생산대수는 100만 대. 이를 통해 휘발유와 경유 등 운송 에너지 소비 연간 7억 8천만 톤, 이산화탄소 230만 톤, 일산화질소 7,800톤의 배출 감축을 추진한다.
중국은 무공해 에너지 차량에 대해 17%의 소비세를 감면해줄 전망이다. 친환경차에 대해서는 현행 소비세 17%와 취득세 10% 가운데 소비세가 면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연내에 시행될 전망. 창안, 상하이, 둥펑 등이 發改委로부터 무공해 에너지 차량 생산 승인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