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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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충청]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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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9-11 (목) 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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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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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8.xxx.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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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자동차보험 활용법
임시 운전자 특약 가입 유용… 2만원 내면 1∼2주간 누가 운전 하든 혜택
추석 귀성·귀경길에는 교통사고가 많다. ‘아차’ 했다가는 사고가 나도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귀성·귀경길에 대비한 자동차보험 지식을 알아본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은 통상 운전자를 부부 한정, 가족 한정 등으로 제한해 가입한다. 그래서 친지들과 어울려 차로 고향에 갈 경우 다른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겼다 사고가 나면 보상을 못 받는다.
이럴 때 유용한 게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임시 운전자 특약)이다. 2만원가량 추가로 보험료를 내면 1∼2주간 누가 운전을 하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보험차 상해 담보’에 가입하면 자신 또는 배우자가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일어났을 때 자신의 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이 들어둔 종합보험에서 상대방의 인적 피해, 물적 피해를 보상하고 자기가 다쳤을 때도 보상해준다.
단 자신이 몰다가 망가뜨린 차량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고 자신이 보험에 들어둔 차와 같은 차종(승용차·승합차 등)을 운전할 때만 보상된다.
뺑소니 사고나 보험에 들지 않은 차에 사고를 당했다고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정부가 운영하는 정부보장사업이 있기 때문이다. 사망 때에는 2000만∼1억원, 부상 때에는 최고 2000만원이 나온다.
비상시 보험사들의 긴급출동 서비스도 유용하다. 이 서비스에 가입해뒀다면 배터리 충전, 펑크 난 타이어 교체, 잠금장치 해제, 비상급유, 긴급 견인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추석기간 중 현대해상은 24시간 자동차 사고를 접수하고 긴급출동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LIG 손해보험은 고객을 대상으로 가맹정비소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차량 점검을 해준다. 동부화재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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