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CUV 쏘울(SOUL)의 내관을 2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개념 CUV 쏘울(SOUL)의 내관을 2일 공개했다.
이달 말 출시될 쏘울에는 국내 최초로 라이팅 시트(lighting seat)와 라이팅 스피커(lighting speaker)가 적용될 예정이다.쏘울 라이팅 시트는 시트 상단에 쏘울 영문 차명인 SOUL의 야광 문자를 넣어 어두운 곳에서 밝게 빛나게 한 패셔너블 시트다. 라이팅 스피커는 음악에 맞춰 프런트 스피커 내부에 있는 조명이 변화하는 사양이다.
듣는 음악을 즐기는 것에서 한걸음 나아가 '보는 음악'으로 업그레이드한 것. 쏘울 라이팅 스피커는 뮤직비디오와 UCC 등 영상에 익숙한 신세대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또 센터스피커, 외장앰프, 써브우퍼 등 최대 8개의 스피커가 장착돼 파워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 시스템이 구현됐다. MP3 CDP, AUX & USB 단자도 기본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에 진정한 CUV의 시대를 열어갈 쏘울은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쏘울 라이팅 시트, 쏘울 라이팅 스피커 등 독특한 사양들로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쏘울은 1600㏄ 및 2000㏄ 가솔린 엔진과 1600㏄ VGT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자동변속기 기준 1.6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24마력, 연비 13.8㎞/ℓ,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28마력, 연비 15.8㎞/ℓ이다.
기아차는 9월말 국내 출시에 이어 10월 파리모터쇼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시장에는 내년 초 본격 출시할 방침이다.
[서울] 윤성준
2008-09-06 22:51
멋지겠다 우와
[경기] 유근호
2008-09-07 08:25
실제로 봤는데 정말 작더군요.. 너무 작아서 놀랬다는..
[전라] 오세웅
2008-09-08 16:58
돈줘도 안산다는 그차.ㅋ 달리다 바퀴빠지는 쏘울을 봐버린 저로써는 돈을 줘도안타겠음.ㅋㅋ
앞에서 차 바퀴빠지는거 실제 보신분만 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