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엔진으로 시속 318km/h 돌파한 AC슈니처 GP3.10 - BMW 3시리즈
BMW 3시리즈에 LPG 엔진을 달고 등장해 관심을 모았던 AC슈니처 GP3.10가 최근 이태리 나르도 서킷에서 시속 318km/h를 돌파해 친환경 고성능차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GP3.10이란 이름은 가스 파워(GP)와 3시리즈의 3, 10기통의 10을 조합해 만들었다.
BMW M5와 M6에 얹은 V10 엔진을 LPG용으로 개조해 얹은 GP3.10은 최고출력 552마력의 고출력을 낼 수 있고 휘발유 엔진 대비 약 15%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시속 100km/h의 가속시간은 4.5초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