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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뉴스
작성자 [강원] 김이헌
작성일 2008-08-24 (일) 02:34
ㆍ조회: 3695   
IP: 116.xxx.194
[펌]보일러등유와 등유에 관한 자세한 기사 내용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n127&folder=12&list_id=9727721

http://blog.joins.com/n127/9727721

여기 위에 원 사이트가서 보세요. 도표가 휠씬 더 잘 나와 있어요.

여긴 복사를 할 줄 몰라서리....

이렇게 보일러등유와 등유에 대해서 자세히 적은 기사는 처음이네요.

등유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가장 고도로 정제된 기름이라..

공해가 거의없다. 정말 등유가 환경오염시킨다는 뉴스는 다 뻥이군요..





  주유소 가격표시판에는 휘발유, 경유 외에 붙어있는 석유제품은 또 있습니다.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입니다.
  주유소 가격정보 제공 사이크인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22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평균 등유값은 1
리터에 1510원대입니다. 1리터에 1907원인 경유값의 79% 수준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자료에 지난해 국내 등유 소비량은 2617만배럴로 이중 56.6%는 가정용,
21.5%는 상업용으로 사용됩니다. 주로 난방용으로 쓰이는 것이죠.
  겨울철 사용량이 여름철보다 5배 이상 많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더운 지난 5월 사용량이 그 전달보다 부쩍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해 이후 월별 휘발유, 등유, 경유 사용량. [출처=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 5월 국내 석유제품의 전체 소비량은 6402만배럴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4% 줄었습니다.
  휘발유 소비량은 540만8000배럴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00배럴 늘었지만 경유는 1225만배럴
로 지난해에 같은 달보다 2.4% 줄었습니다. 양으로는 50만배럴이 감소했습니다.
  특이한 사실은 난방용 주로 사용되는 등유는 날씨가 더워진 5월에 143만배럴이나 소비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1%가 늘었습니다. 한달 전인 올 4월보다도 1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5월 소비량은 4월에 비해 36.9%가 줄었습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평균기온은 섭씨 14.1도, 5월은 섭씨 17.7도였습니다.
  날씨는 더워지는데 난방유 소비량은 늘어났다면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요.




실내등유, 보일러등유 월별 사용량. [출처=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지난달 등유 소비량이 확 늘어난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들은 "등유가 유사 경유 제조에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기자가 만난 화물차 운전기사들 중 일부는 "값싼 등유를 혼합한 유사 경유를 넣고 싶은 유혹을 느
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고 토로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등유 사용량을 살펴보면 매년 크게 줄었습니다. 2003년 6048만배럴이던 것이 지난해
에는 2617만배럴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등유가 실제 유사 경유로 둔갑해 팔린다는 사실을 더 엄밀하게 검증하기 위해서는 등유에 대한 간
단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자료에 따르면 실내등유는 저온에도 잘 얼지 않지만 보일러등유는 유동
점이 섭씨 -15도까지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내등유를 보일러용으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는 것이
죠.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실내등유는 팬히터, 스토브 등 실내에서 주로 쓰는 난방기기에 사용하도
록 황 성분을 0.01% 이하로 확 줄인 제품이란 것이죠. 냄새와 그을음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반면 보일러등유는 가정이나 아파트 등 보일러에 적합하도록 등유와 경유를 5:5 비율로 혼합해 만
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발열량은 보일러등유가 실내등유보다 뛰어납니다.
  보일러등유에 이미 경유가 절반 섞여있으니 차량용 연료, 즉 경유로 둔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죠.
  지난 5월 등유소비량을 살펴보면 실내등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4% 늘어난 반면 보일러
등유는 63.8%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소비된 등유 중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 비율은 85.5% 대 14.5%였습니다. 그런데 올 5월에
는 69.5% 대 30.5%로 보일러등유 비율이 부쩍 늘었습니다.
  보일러등유 사용량은 지난 1년새 17만배럴 늘었습니다.
  지난해 5월에 비해 줄어든 경유 소비량 50만배럴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출처=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보일러등유가 경유로 둔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세금 때문입니다.
  이달 20일 현재 싱가포르 국제시장에서 등유가격은 1배럴에 162.38달러로 168달러인 경유와 큰 차
이가 없습니다. 국내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세전가격은 1리터에 보일러등유 1135원, 경유
1138원으로 역시 비슷합니다.
  하지만 국내 주유소가격은 22일 현재 1리터에 경유는 1907원, 보일러등유는 1513원으로 400원 가
까이 차이가 납니다. 현재 경유에 붙는 세금이 등유보다 1리터에 400원 가량 비쌉니다. 그만큼 소비
자가격에서 차이가 난 것입니다..
  얼마전 화물차 운전기사들은 "경유값을 내려달라"고 파업을 벌였죠.
  알고보면 "경유에 붙는 세금을 내려달라"는 항변입니다.

이름아이콘 [서울] 최석오
2008-08-25 19:10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이름아이콘 [경기] 한남식
2008-09-03 16:13
회원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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