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54분
|
|
|
ㆍ조회: 1411 
|
|
|
ㆍIP: 211.xxx.1 |
|
|
노후車 비율 30% 넘어, 車 교체특수 올 것
구입후 10년이 넘은 노후자동차의 비율이 30%를 넘어서며 2∼3년 내로 자동차 교체 특수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 1659만1000여대 중 구입한 지 10년이 넘은 차량은 499만7천여대로 전체의 30.1%를 차지했다.
10년 이상 타고 다닌 자동차의 비중은 2004년 15.8%에서 작년 말 28.6%로 부쩍 뛴 데 이어 올초에는 ‘10대 중 3대’ 수준까지 이른 셈이다.
특히 차령이 15년이 넘은 자동차는 지난해 말 54만1000여대였다가 올해 3월 전체 자동차의 5.2%인 86만6000대를 기록, 6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업계는 이런 현상이 1990년대 중반의 자동차 시장 호황과 최근의 시장부진을 반영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국내 경제가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러한 노후 자동차 급증은 신차 수요를 불러 일으켜 ‘차량 교체 특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노후 차량이 늘어나면 폐차율이 뛸 것이고 결국 산업수요가 증대돼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는 요인이 된다”고 내다봤다.
|
20
|
|
BEST-DIY
Home Intro
[충청] 이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