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1달러로 3.8리터의 에탄올을 얻을 수 있다. 이거 짱이군요.
초기 구입비용이 많이 들지만. 진짜 많이 타는 사람은 본전 뽑을 듯.
설탕과 물, 이스트를 넣으면 발효를 거쳐 자동차 연료용 에탄올로 변하는 세계 최초의 가정용 에탄올 제조기가 미국에서 출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주유소의 주유기와 비슷하게 생긴 '마이크로 퓨얼러(Micro Fueler·사진)'라는 이 기계는 8일부터 미국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1만 달러(약 1045만원).
제조사인 이퓨얼(E-Fuel)사의 톰 퀸(Quinn) CEO(최고경영자)는 "물과 설탕, 이스트를 이 기계에 가득 넣으면 안에서 발효가 일어나 1주일이면 순도 100%의 에탄올 132L로 변한다"며 "식용 설탕은 비싸기 때문에 값싼 멕시코산 비(非)식용 설탕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기계를 이용해 비용 1달러로 생산할 수 있는 에탄올은 3.8L. 퀸은 "설탕 10갤런(37.8L)을 넣으면 에탄올 1갤런을 얻을 수 있다"며 "마이크로 퓨얼러에서 생산된 에탄올을 휘발유나 물과 7:3의 비율로 섞어도 자동차용 연료로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 과학기술잡지 '포퓰러 미캐닉스'가 8일 보도했다.
[전라] 신성식
2008-05-10 11:57
하지만 이놈의 나라에서는 다 불법이라는거....등유를 사다가 직접넣어도 불법이라고...6월달에 입법한다고 뉴스에 나왔는데요....국민들 주머니 못 털어서 ㅈㄹ하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