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원 : 138753분
|
|
|
ㆍ조회: 1217 
|
|
|
ㆍIP: 211.xxx.1 |
|
|
경유차는 더 고통
http://news.naver.com/vod/vod.nhn?office_id=214&article_id=0000070290§ion_id=103§ion_id2=239
[뉴스데스크] ◀ＡＮＣ▶
운전자들도 울상입니다.
특히 경유차 타는 사람들，
지금은 휘발유값보다 경유값이 더 많이 올라서 불만이 많습니다.
김종경 기자입니다.
◀ＶＣＲ▶
작은 트럭에서 튀김을 파는 조승호 씨는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
◀ＩＮＴ▶조승호
"우리같이 장사하고 차 끌고 다니는 사람은
기름값이 오르니까 굉장히 힘들죠.
너무 올라서 걱정이에요."
이번 주 경유 평균값은 리터 당 1694원.
한 달 전보다 105원이 올라 68원 오른
휘발유보다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똑같은 원유를 정제해서
휘발유, 경유, 나프타 등을 뽑아내는데
경유값만 유독 많이 오르는 이유는 뭘까?
◀ＩＮＴ▶주정빈 부장/대한석유협회
"국내 경유가격은
국제 경유가격에 따라 결정되는데
아시아지역의 경제 발전에 따라서
경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연초대비 40프로 가까이"
국제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오르면서
원유를 정제해 석유제품을 수출하는
정유사들은 수익성이 좋아졌습니다.
여기에 국내 내수용까지
국제 가격을 근거로 값을 올리면
정유사 이윤은 또 커집니다.
◀ＩＮＴ▶이버들 차장/에너지시민연대
"국내 도입가격은 완만하게 상승하는데
국내경유가격은 급속도로 상승하기 때문에..
폭리가 심한 게 아닌가 의혹이 제기되고 "
휘발유가 대비 경유값은 이제 96%수준
정부는 85% 수준에 맞추겠다며
지난해 경유에 붙는 세금을 올렸지만,
정작 100%에 육박하고 있는 지금은
세금을 낮출 뜻이 없습니다.
◀ＩＮＴ▶조현민
"차라는 게 한번 사면 5년에서 10년 타는데
정책에 의해서 혼돈이 생기니까"
◀ＩＮＴ▶정승곤
"기름값도 쌌고 세금 혜택도 많아서
경유차 샀는데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안 샀죠."
|
20
|
|
BEST-DIY
Home Intro
vod.nhn?office_id=214&article_id=0000070290§ion_id=103§ion_id2=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