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의 차량이 480Km 떨어진 남해까지 갈때는 과속도 하고, 끼어들기도 해봤고 서울로 오는 동안엔 가급적 급제동도 하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달렸습니다.
갈 때는 LPG 1리터에 Km를 달렸던 차량이 정속 주행을 했더니, 14Km를 달렸습니다.
연비가 최고 58%나 좋아져 갈 때 보다 무려 만8천원 40% 가까이 연료비가 줄었습니다.
● 고기용 (연비실험참가자) : "실제로 운전해보니까, 너무 많이 줄었어요. 이렇게까지 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가속 페달을 무심코 밟고 있는 평소 운전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연료 소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내리막길을 갈 때에 가속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동으로 연료가 차단되면서 20%쯤 연료 사용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임기상 대표 (자동차시민연합) : "LPG차량뿐 아니라, 경유나 휘발유 차량도 정속운행하면 30%까지 연료사용을 줄일 수 있다."
누구나 아는 방법이라며 가볍게 생각했던 운전 방법으로 줄일 수 있는 기름 값은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
[경상] 김도영
2008-04-30 12:40
잘 읽고 갑니다^^
[충청] 김승기
2008-05-03 13:18
헉 저도 운전스타일좀 밖아야되겠어요
[강원] 이정연
2008-05-03 23:25
저도 이방법으로 연비 톡톡히 보고있습니다~ 피부로 느껴요
[경상] 김형태
2008-05-07 21:15
의문점이...저기서 말하는 경유차가 과연 코란도 처럼 기계식 브란자 방식 차량을 뜻하는건지 아니면 요즘 차량처럼 직분사식 인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들밟으면 기름은 적게먹지만 쌍차는 내리막에서 악셀을 굳이 밟지 안는다해도 엔진회전수 만큼 연료가 공급되는걸로 아는대....아시는분 답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