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자동차 자차 보험료 변동내역 안내-보험원-
자차 담보의 변경 등급이 코란도는 4등급->5등급으로 내려 가네요^^
자동차 모델에 따라 보험료 격차가 더욱 커진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국산차 202개, 외제차 17개에 대하여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의 보험료 산출시 적용하는 차량모델별 등급을 재조정해 각 손해보험사에 배포하였다.
이는 지난 1년간 차량모델별 손해율을 반영하여 1등급부터 11등급의 위험등급을 재조정한
것으로, 국산차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등급이 상승한 차종은 49개, 하락한 차종은 50개이며, 외제차의 경우 올라간 차종과 내려간 차종은 각각 4개이다.
참고로 1등급이 위험도가 가장 높아 보험료가 비싸고 11등급은 가장 낮다.
위험등급의 변경에 따라 4월부터 자차담보 보험료의 변경이 이루어지는데
이와는 별도로 보험사들이 위험등급별 적용하는 요율의 할인,할증 폭이 지난해 ±10%에서 올해 ±25%로 확대됨에 따라 차량의 위험등급에 따른 보험료 격차가 더욱 커진다.
지난해에는 위험등급에 따라 최저10%할인~최고10%할증요율을 적용하여 등급별 2%정도 보험료 차이가 났으나 4월부터는 ±25%로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등급별 5%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즉, 보험사가 등급간 보험료 차이를 5%로 늘릴 경우 1등급 차량의
경우 11등급 차량보다 자차보험료가 66% 비싸지게 된다.
이는 전체 보험료에서 자차담보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5%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보험료가 10~12.5% 정도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