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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뉴스
작성자 [경상] 박종현
작성일 2008-03-15 (토) 21:30
ㆍ조회: 929   
IP: 222.xxx.244
내차는 어떤차???
내 차는 어떤차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1. 구동방식에 의한 분류
1)FF(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방식: 앞에 엔진이 있고 앞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이다.
보닛안에 모든 중요부품과 기계들이 모여있어 실내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승용차등에
많이 사용한다. 또한 앞바퀴를 구동시키기 때문에 직진성이 좋고 빙판이 된 언덕길등을 올라갈때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차 앞쪽에 무게중심이 쏠려있고 조향및 구동의 역할을 모두 앞바퀴가
감당하기 때문에 앞바퀴의 부담이 크다. 또한 언더스티어(under steer)현상이 일어난다.
적용차랑: 우리나라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국산 승용차.

2)FR(Front Engine Rear wheel drive)방식: 차 앞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이다.
무게중심이 고루 배분되며 앞바퀴는 조향, 뒷바퀴는 구동의 역할분담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구동방식이다. 주행성이 탁월하고 보닛이 없는차에 적합하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빙판언덕길에서 잘 올라가지 못한다. 그리고 오버스티어(over steer)현상이 일어난다.
적용차량: 스타렉스, 그레이스, 포터, 봉고, 프레지오, 이스타나, 각종트럭들

3)RR(Rear engine Rear wheel drive)방식: 뒤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이다.
주로 대형버스에 사용된다. 원래 옛날에는 버스들도 FR방식이 많았는데 엔진이 앞에 있다보니 승객들이
타기에도 불편하고 소음도 심했기에 요즘 나오는 버스들은 엔진을 뒤로 보낸 RR방식으로 생산된다.
적용차량: 대형버스들

4)4WD(Four Wheel Drive)방식: 국내에는 소렌토나 산타페, 테라칸, 렉스턴등 지프형 SUV 차량에
파트타임방식으로 적용된다. 4 바퀴를 모두 구동시키기 때문에 힘이 좋고 빙판길이나 비포장도로에서
탁월한 구동력을 발휘하지만 연비가 나쁘다는 단점 때문에 웬만해선 실시간 4WD는 일반 차량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적용차랑: 소렌토, 산타페, 렉스턴, 코란도, 테라칸, 무쏘


2. 사용연료에 따른 분류
1)디젤: 힘이 좋고 연료비가 싸기 때문에 지프, 밴, 승합차, 트럭, 버스등 큰힘을 필요로하는 차에
많이 쓰인다. 그러나 소음이 심하고 환경오염정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2)휘발유: 조용하고 적은 배기량으로도 높은 출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승용차에 많이 쓰인다.
3)LPG: 탄소함유량이 적어 환경오염도가 낮고 연료비가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차에 힘이 약하고
기체상태이기 때문에 연료저장량이 액체연료보다 적다. 또한 사고시 폭발의 위험이 있다. 전국에
충전할 수 있는곳이 많지 않다는점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3. 차량의 형태에 따른 분류
1)해치백: 쉽게 말해 차 뒷부분의 꼬리가 없는 형태이다. 차의 길이를 많이 줄인 방식으로써 주로
경차나 소형차에 많이 사용된다.
적용차량: 마티즈, 아토스, 비스토, 클릭, 티코, 칼로스등...

2)세단: 일반적인 승용차에 가장많이 적용되는 형태로서 4도어가 달려있고 앞에 보닛과 뒤의 트렁크가
있는 형식이다.
적용차량: 국산 소형차와 준중형차및 중형차, 대형승용차.

3)왜건: 세단차가 해치백 스타일로 변한것이라고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이런 모델의
인기가 많지 않지만 유일하게 카렌스가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적용차량: 카렌스, 아반떼투어링, 산타모, 카스타

4)미니밴(승용형밴): 대략 왜건형태를 하고 있으면서 좀 더 큰차를 말한다. 승용차의 장점과 승합차의
장점만을 살려 승차감이 편하고 짐도 비교적 넉넉하게 적재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형태이다.
적용차량: 카니발, 트라제XG, 스타렉스RV

5)미니버스(승합차): 좁은 공간안에 사람을 많이 태우기 위한 방식으로 형태는 버스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훨씬 작다.
적용차량: 스타렉스, 그레이스, 프레지오, 이스타나

6)온로드형지프(SUV): 지프의 힘과 승용차의 장점을 합친 형태로 지프의 힘과 승용차의 편안 승차감과
빠른속도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적용차량: 산타페, 렉스턴, 소렌토, 무쏘

7)지프: 옛날 미군이 전쟁시에 힘좋고 기동성있는 차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겨난것이 유래라고
하는데(자세히는 모름.....) 지프라는 단어도 이런 형식의 차를 처음 만든 회사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것이라고 한다.
적용차량: 코란도, 록스타, 레토나크루저, 테라칸, 겔로퍼

8)쿠페: 보통 미국에서는 컨버터블이라고도 부르고 유럽에서는 쿠페라고 한다. 주로 스포츠카에
많이 적용되는 스타일로서 2도어가 달려있고 차지붕에서부터 차의 후미까지 완만한 경사를 지고있는
형태로서 날렵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적용차량: 투스카니, 티뷰론, 터뷸런스, 포르쉐911터보, 페라리등.....(아벨라2도어도 굳이 쿠페라고
하면 할말 없음 ㅡㅡ;)


4. 크기별로 분류해본 대표적인 국산 승용차량
경차: 마티즈, 티코, 아토스, 비스토
준소형차: 클릭, 칼로스
소형차: 리오SF, 베르나, 엑센트
준중형차: 라세티, 아반떼XD, 스펙트라, SM3
중형차: 옵티마, EF소나타, 매그너스, SM5
대형차: 그랜져XG, 오피러스, 포텐샤
특대형차: 체어맨, 엔터프라이즈, 아카디아, 에쿠우스
스포츠카: 투스카니, 티뷰론


5. 특수장치및 옵션
1)ABS(Anti lock Brake System): 요즘 웬만한 차들을 다 장착이 된 옵션으로 많이 보편화됐다.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빙판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을때 바퀴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가 미세하게
브레이크의 마찰정도를 조절하는 장치이다.

2)LSD(Limit Slip Differential)차동제한장치: 모든차량에 뒷바퀴에는 차동장치라는게 있다.
차동장치란 말 그대로 동력전달의 차이를 두겠다는 뜻인데 예를들어 차가 커브를 돌때 안쪽바퀴
보다는 바깥쪽바퀴가 더 많이 구르게 되므로 구동 배분을 다르게 해서 이같은 차이를 극복하고자
만들어진것이 차동장치이다. 그런데 차 바퀴중 한쪽이 웅덩이나 마찰이 거의 없는 노면에 놓일경우
상대적으로 그 바퀴가 힘을 덜받으므로 구동력이 그쪽으로만 전달돼 결국 마찰력이 있는쪽의 바퀴는
무용지물이 되어 차가 앞으로 나갈 수 없게 된다.(FR 차량이 눈길에서 급가속을 하면 차의 뒷부분이
한쪽으로 쏠리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그래서 이같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차동제한장치라는 것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LSD는 FF차량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 CRDI(Common Rail Direct Injection): 일반적인 디젤엔진은 엔진 구동 캠축에서 연료의
분사압력을 발생시키는 구조로 엔진의 회전속도가 낮을경우, 분사압력이 약해 실린더내에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여 성능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 그러나 CRDI엔진은 구동에 필요한 고압의 연료분사를
엔진과 별도의 고압연료펌프에서 발생시켜, Common-Rail에 저장후 연료를 균일하게 분사해 줌으로써
저속에서도 완전 연소가 가능해 매연이 감소되고 연비는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적용차량: 각종 디젤 SUV 차량및 미니밴차량

4) 터보인터쿨러(Turbo Intercooler): 엔진에서 폭발을 일으킨후 남은 가스를 배기시킨후 피스톤이
내려갈때 실린더안은 순간적으로 진공상태가 된다. 이때 흡기밸브를 열면 연료와 함께 공기가
실린더 내부로 들어오는데 이같은 대기압을 이용한 흡기방식을 자연흡기방식이라 한다. 폭발력은
공기와 연료를 많이섞어서 태울수록 커지지만 자연흡기방식으로는 대기압 이상의 공기를
빨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배기량의 80%정도밖에 흡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공기를 억지로
과급시켜줘야 출력이 향상되는데 배기가스가 밖으로 배출될때 터빈을 돌리면서 그힘으로 공기를
과급시키는 장치를 터보차져(Turbo Charger)라고 한다. 그러나 공기를 고압으로 과급시키면 온도가
높아져 공기의 부피가 팽창하여 본래의 의도를 충실히 시행하지 못하므로 인터쿨러가 과급된 공기의
온도를 낮춰주는것이다. 그래서 이 두 장치를 합해 터보인터쿨러라고 한다.
적용차랑: 각종 디젤차량

5) CVT(Continously Variable Transmission)무단변속기: 유단변속기는 고정된 변속비 내에서
조정함으로 엔진회전수 대비 속도간의 단을 형성하게 되며 단과 단사이의 차이만큼 출력과 연비에서
손실을 입게 된다. 무단변속기는 이러한 단을 없애고 일정 범위내에서 가장 상황에 맞게 수시로 변속이
되어 고연비및 고출력을 가능하게 한다.
적용차량: 마티즈

6) VVT(Variable Valve Timing)가변타이밍벨브: 현대 아반떼XD와 투스카니에 장착된 매커니즘으로
밸브타이밍으로 가변적으로 조정하여 주는 시스템이다.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가 그렇듯이
엔진실린더로 공급되는 공기에도 관성이 작용하여 흡기행정이 끝나더라도 흡인관내의 공기는 계속
실린더로 들어가려고 한다. 이때에 밸브타이밍(흡기밸브가 닫히는 시기)를 늦춰주면 보다 많은 공기를
흡입할 수 있게 되어 체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적용차량: 아반떼XD, 투스카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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