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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뉴스
작성자 [충청] 이지광
작성일 2008-03-11 (화) 08:00
홈페이지 http://iwasboneyoulove@cyworld.com
ㆍ조회: 998   
IP: 211.xxx.1
‘굴러라 바퀴’ 더 크게, 더 부드럽게
[한겨레] ‘더 크게 더 부드럽게.’

자동차 바퀴가 진화하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휠의 고급화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고급 승용차 출시가 많아지면서 바퀴 크기의 대형화 추세도 뚜렷해졌다.

■ 휠 대형화·고급화 바람?=쌍용자동차는 지난달 출시한 최고급 세단 ‘체어맨 W’에 국내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을 달았다. 최고급 모델이 1억원이 넘는 최고급 차량으로서, 다른 차량들과의 차별점 중 하나를 바퀴 크기에 둔 것이다. 현대차의 후륜 고급세단 제네시스도 바퀴 크기가 최대 18인치로, 국산차로는 덩치에 비해 큰 바퀴를 자랑한다. 현대차의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의 휠 크기도 이에 못미치는 17인치에 불과하다. 예전 차량들과 비교하면 이런 경향은 더욱 뚜렷해진다. 1세대 쏘나타에는 14인치 휠이 달려 있었다. 현재 쏘나타 트랜스폼은 최대 17인치 휠을 적용했다. 구형 엘란트라의 경우 13인치의 휠을 사용했으나 같은 급인 아반떼는 최대 16인치까지 사용한다.

휠 크기 뿐만 아니다. 제네시스는 타이어 내부에 공기압을 스스로 측정하는 장치를 달았다. 이 장치는 타이어에서 공기가 빠질 경우 무선으로 공기압 부족 신호를 보내 운전자가 항상 적정 수준의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어맨 W는 국내 처음으로 초경량 크롬 도금 휠을 적용했다. 휠이 가벼울수록 연비에서 유리하다. 또한 시속 270㎞까지 달릴 수 있는 W 등급의 타이어를 최초로 채용했다.

흔히 타이어 휠 크기가 클수록 접지력이 높아져 차량의 안전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퀴가 크면 바퀴가 바닥에 닿는 면이 커지고 그만큼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낮아진다. 특히 코너를 돌때 유리하다. 대부분의 수입 고성능 세단에서 대형 휠을 채용하는 이유다. 하지만 연비에선 조금 불리하다.

■ 타이어도 고급화 바람=타이어 업체들도 질세라 새기술을 적용한 타이어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특히 수입차와 고급 세단을 겨냥한 프리미엄급 타이어 출시가 붐을 이루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프리미엄 세단을 겨냥한 타이어 ‘XQ 옵티마 노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세미 비대칭 패턴’을 채용했다는 점이다. 보통 타이어에 새겨진 홈은 좌우가 똑같은 대칭형인 경우가 많으나, 최근에는 좌우 모양이 달라야 타이어가 똑바로 움직인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비대칭 패턴이 고급 타이어 시장에서 대세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비대칭의 경우는 승차감이 나쁘고 소음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새제품은 좌우의 모양이 조금만 다른 새로운 개념의 비대칭 패턴을 채용해 조정 안정성과 승차감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게 한국타이어 쪽의 설명이다. 또한 저온에서도 탄성을 유지하는 실리카 고무를 사용해 빗길에서의 제동 거리를 줄여 안전성을 높였다.

금호타이어도 지난 연말 타이어가 바닥에 닿는 면을 분석해 안쪽은 소음과 승차감을, 바깥쪽은 핸들링 성능과 접지력을 강화하도록 디자인된 비대칭형 타이어 ‘엑스타 LX 플래티넘’을 출시한 바 있다. 세계적인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은 지난 연말 실리카를 첨가해 빗길 안전성을 높이고 연비도 개선한 ‘비-스타일 EX’를 출시했다. 이 타이어에는 고무를 이중으로 덧대거나 타이어 표면에 열쇠 모양의 구멍을 내어 타이어가 닳아도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최신 기술이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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