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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윤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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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11-11 (목) 0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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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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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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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쌍용차 생산라인 유치에 총력전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chogy@yna.co.kr
전남 목포시가 대불산단에 쌍용자동차 생산라인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는 대불산업단지가 쌍용자동차의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입지여건이 최적지로 평가되면서 '쌍용자동차 유치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밝혔다.
이 테스크 포스팀은 목포시를 비롯,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국가산업단지 대불지사, 신항만(주) 등 4개기관이 참여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이 테스크 포스팀은 유치전략 수립과 함께 국내 정.관계 고위층을 방문, 지원 요청은 물론 현재 한국에 있는 쌍용차 본사와 쌍용차를 인수한 중국 상하이자동차회사를 방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정은면 테스크 포스팀장은 "쌍용차가 중국 상하이자동차회사에 매각됨에 따라쌍용차의 중국 수출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불산단이 상하이와 최단거리이고 신외항이 자동차 전문 수출항으로 부상하고 있어 쌍용차 생산라인 증설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불산단은 외국기업 입주를 위한 외국인 전용단지 50만평과 자유무역지역 35만평이 조성돼 있고 임대가격도 ㎡당 27원에 불과하는 등 여건이 국내 최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차를 인수한 중국 상하이자동차는 10조원을 투자, 생산라인을 증설할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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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